금요일은 아이와 아내가 미용실 가는 날이었다! 우리의 단골집은 박준헤어 총신대점 디자이너 선생님들 친절하시고 시설도 깨끗하고! 어쨌든 여자둘이 매직 하는데 4시간 ㅎㄷㄷ 나는 오랜만에 커피숍에서 공부하며 기다렸고 9시가 다된 무렵 드디어 우리집 마님들 헤어 시술이 끝나셨다~ 저녁도 안먹고 기나긴 시간을 버틴~ 그래서 아이와 아내가 벌써 치킨을 먹기로 약속함~ 우리가 자주가는 이수역 깐부치킨으로 갔다~ 그리고 우리가 항상 먹는 그메뉴 크리스피 순살 치킨 하나~ 그리고 어묵탕 하나~ 크리스피 순살 치킨! 바삭하니 맛나다~ 그리고 요건 뜨끈한 엄빠 용 요리 어묵탕이 푸짐하다~ ㅋㅋ 밤이 늦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한주일을 살아낸 우리 가족에게 우리가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며 맛있게 즐겁게 먹기로~ 김이 모락모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