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행복했던 서울 야경 나들이가 있었다 아이랑 아내랑 같이 추운날씨에도 밤중에 나와 신나게 서울 야경을 즐겼다 서울 한복판에 오니 이런 즐거움도 있구나 싶었다! 그러다가 올 여름 회사를 그만 두면서 내가 다시 이동네에 올일이 또 있을까? 싶었는데 다시 시청 근처로 출근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신중하게 골랐으니 잘 참고 버티고 견디며 노력해서 꼭 내자리를 만들어야지 그리고!! 또 연말에 아이와 아내와 함께 구경나와야지 요렇게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도 보고 롯데백화점에있는 예쁜 트리 장식도 볼것이다! 그리고 저 신세계 백화점 포토 스팟에서도 꼭 가족사진을 찍으며 힘들었던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할것이다 내년에는 조금 더 좋아질것이다 믿으며 추운 겨울날에도 이마에 땀나도록 뛰어 놀았던 아이의 모습이 아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