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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이네분식 - 부천대 앞 추억의 제육덮밥 맛집

글쓰는 개발자 김뉴네 2023. 9. 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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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 앞에는 추억의 분식점이 많다

 

석정, 혜영이네, 떳다 분식

 

 고등학교 시절  3500원에 제육덥밥 한접시 시키면 둘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던 곳이었다!!

 

그중에 단연 떳다 분식이었는데

 

떳다 분식은 없어져서 많이 아쉬웠다

 

그 다음이 석정이었고

 

그 다음이 혜영이네 분식이었는데~

 

혜영이네 분식의 시그니처 메뉴는 반찬에

 

빨간 소세지를 주는 것이었다

부천대 앞에 갈일이 있어서  석정에 들었다가

 

문이 닫혀서

 

혜영이네로 가보니 다행이 문이 열려있었다

 

추억의 그맛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가게가 많이 작아졌다. ㅠ

 

그래서 무슨일인가 싶어 물어봤더니

 

가게를 둘로 나누어 다른 종목도 장사를 하고 계신다고 하더라~

반찬 보자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저  계란 무친

 

빨간 소시지는 여전히 나왔다

 

미소가 지어졌다

 

여전하구나 ㅋㅋ

 

가격만 달라졌을 뿐.. ㅋㅋ

 

맛은 그대로였다

 

어렸을때 먹었던만 그대로~ ㅋㅋ

혜영이네분식

요 대학생 조카와 아내는 제육덮밥

 

아이는 치즈돈까스!

그리고 별미로 라뽁이

나는 순두부 찌개 ㅋㅋ

혜영이네 분식

 

이날 워터파크를 댕겨왔던 터라

 

모두 배고프고 피곤했던 터

 

시장이 반찬인데

 

아내와 나는 연예할때도 내가 데리고

 

와봤던 곳이라

 

옛추억을 먹어보는 느낌으로

혜영이네분식

추억을 먹으며

 

맛있는 저녁시간이 되었다

 

이런  추억의 맛집들 없이지지 않고 오래오래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

 

10년 뒤에도 20년뒤에도

 

생각나면 또 올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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